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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리뷰

[을지로 맛집] '전주집' 웨이팅, 두번 방문한 찐후기 (냉삼은 맛있고 볶음밥은 더 존마탱!)

by 마녀리뷰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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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힙지로 맛집 전주집 웨이팅, 후기 (냉삼은 맛있고 볶음밥은 더 존마탱!)

 

  • 을지로 전주집 위치, 영업시간, 웨이팅, 메뉴
  • 을지로 전주집 두번 방문한 찐후기

 

 

 

얼마 전 을지로에 갔다. 원래 특수부위집인 을지육점을 가려고 했으나, 테이블링 원격줄서기를 너무 늦게 눌러버리는 바람에.. 가게 앞에 갔는데도 앞에 7팀이나 있었다. 을지육점은 가게가 좀 작은 편이라, 7팀이 빠지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그 전에 가보았던 전주집으로 향했다. 전주집도 웨이팅이 꽤 긴 가게인데,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사람이 약간 빠질 시간대이고 층수도 여러층이고 공간도 넓어 을지육점보다는 테이블 회전이 빠른 편이다.

 

을지로 전주집 냉동목삼겹살

 

1. 을지로 전주집 위치, 영업시간, 웨이팅, 메뉴

 

- 위치 : 서울 중구 수표로 48-18 (을지로3가역 11번출구에서 150미터 정도)

- 영업시간 : 월~토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4:30~16:00) 매주 일요일 휴무

- 메뉴 : 냉동목삼겹살(13,000원), 생삼겹살(15,000원), 김치찌개(8,000원), 마무리볶음밥(2,000원) 등

- 웨이팅 : 금요일 저녁에 2번 방문해보았는데, 금요일 저녁 6시 기준으로는 1시간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이번엔 저녁 7시반쯤 갔는데, 웨이팅은 한 15분 정도 했다. 6시대에가 사람이 가장 많은 것 같다.

 

 

 

 

2. 을지로 전주집 두번 방문한 찐후기

 

을지육점 웨이팅하다가 간 것이긴 하지만, 첫번째 방문했을 때 진짜 맛있게 먹었어서 재방문한 것이기도 하다. 일단 시그니처인 냉동삼겹살을 시켰다. 냉동목삼겹살이고, 2인분 기준 양은 아래 사진 정도이다. 남녀 둘이 방문했을 때 냉삼 2인분 정도면 충분했다. (볶음밥도 먹으니까!)

 

을지로 전주집 냉동삼겹살

 

 

밑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파절임에 계란 노른자가 올려져 나오는데, 매콤쌉쌀한 파절임에 노른자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고기와 함께 싸먹으면 천국..!! 김치, 콩나물, 부추, 마늘, 버섯이 나오는데 고기와 함께 다 불판에 올려 구워먹었다. ㅎㅎ

 

을지로 전주집 밑반찬

 

 

노릇노릇 냉삼이 맛있게 구워지는중!  불판에 종이호일을 깔아주는데, 아무래도 냉삼이 얆으니 불판에 바로 올리면 너무 바싹 타버려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ㅋㅋ 기름기는 싹 잡아주고 고기도 타지 않게 해주어 좋은 것 같다. 늦은 시간에 방문해 엄청 배고팠는데 고기가 빨리 익어서 다행이었다. ㅋㅋ

 

을지로 전주집 냉삼

 

그리고 전주집의 하이라이트 마무리 볶음밥! 볶음밥을 먹기 전에 고기를 2~3점 정도 남겨두어야 한다. 그리고 1인분만 시켜도 아래 사진처럼 양이 엄청 많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ㅎㅎ 솔직히 처음에는 배부르기도 하고 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먹다보니 완전 싹싹 비웠다.. 진짜 고기도 맛있긴 한데 이 볶음밥은 존마탱!! 

 

을지로 전주집 볶음밥

 

두번 방문한 전주집 후기! 두번 방문했지만 다음에 을지로에 간다면 또 가고싶은 을지로 맛집이다. ㅋㅋ 물론 다음에는 을지육점에 가보고 싶긴 하다.. 맛있고 다 좋은데 고기냄새가 몸과 옷에 엄청 밴다. 탈취제는 필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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