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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정보

[뷰티 디바이스] 로츠 메르비 갈바닉 내돈내산 솔직후기 - 미백주사 필요 없는 비타민C 홈케어

by 마녀리뷰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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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디바이스] 로츠 메르비 갈바닉 - 미백주사 필요 없는 비타민C 홈케어

 

  • 갈바닉이란?
  • 로츠 메르비 갈바닉 구입 이유
  • 로츠 메르비 갈바닉 사용방법
  • 로츠 메르비 갈바닉 솔직후기
  • 갈바닉 최고 궁합! 레티놀, 비타민C 케어 (제품 추천)

 

 

로츠 메르비 갈바닉은 구입한 지 꽤 된 뷰티 디바이스이다. 한창 얼태기 왔을 때, 홈케어 디바이스를 찾던 중 구입하게 되었다. 확실히 갈바닉으로 화장품을 흡수시키능 것과 손으로 그냥 바른 것의 차이는 크다. 특히, 레티놀(비타민A)과 비타민C 흡수율은 논문에 게재될 정도로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한다! 내 친구도 우리 집에 놀러와서 메르비 써보고 오 엄청 좋다면서.. 본인도 사겠다면서 알아봤었다.

 

 

 

 

로츠 메르비 갈바닉

 

1. 갈바닉이란?

 

갈바닉이란 미세한 전류를 이용하여 수분과 영양분을 피부 속으로 밀어넣어주는 원리라고 한다. 자석으로 자성이 있는 물건을 쏙 밀 수 있는 것처럼, 갈바닉도 음이온과 양이온이 서로 끌어당기는 원리를 이용하여 제품을 피부 깊숙이 흡수시켜준다고 한다. 우리의 신체가 양이온이라면, 화장품은 음이온인데 갈바닉은 음이온인 화장품을 양이온인 우리 몸으로 깊이 집어넣어 주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가 화장품을 손으로 바르면, 대부분이 피부의 각질층까지만 전달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갈바닉을 이용하면, 화장품이 갖고 있는 여러 좋은 성분들은 피부 깊숙이 집어넣을 수 있다.

 

 

2. 로츠 메르비 갈바닉 구입이유 

 

처음 뷰티 디바이스를 사고자 마음 먹었을 때 뷰티 디바이스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정말 많은 제품이 있었다. 각질 제거 디바이스, 갈바닉, 고주파 마사지기 등등..

 

그중 나는 갈바닉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각질제거와 마사지는 디바이스의 도움 없이도 잘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갈바닉은 주로 전문 에스테틱에서 많이 쓰는 제품인데, 이제는 홈케어 디바이스로도 많이 나왔고, 에스테틱 갈 시간에 집에서 홈케어를 꾸준히 해주자는 취지로 갈바닉을 구입하였다.

 

그리고 정말 많은 후기들을 찾아본 후 갈바닉 중 로츠 메르비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첫째 내가 가진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고 둘째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갈바닉 제품 중에는 특정 화장품만 사용하라는 제품도 있다. 그리고 로츠 메르비는 알콜솜으로 디바이스를 닦아도 전혀 이상이 없다. 어떤 제품은 알콜솜으로 닦았을 때 마사지 해주는 부분이 부식되고 벗겨지는 제품도 있다고 한다.

 

가격은 내가 살 땐 20만원 초반대였는데, 요즘에는 20만원 조금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듯하다.

 

 

3. 로츠 메르비 갈바닉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전원버튼 > 스텝 버튼 선택 > 모드 버튼 선택 > 강도 버튼 선택 순이다.

 

- 스텝 버튼 : C(클렌징), M(마사지), N(영양), L(리프팅), W(화이트닝), W(링클케어)

- 모드 버튼 : ION(이온기능), ULTRA(초음파기능), 둘다 켤 경우 이온&초음파 복합기능

- 강도 : LOW(약함), HIGH(강함)

 

 

나는 일반 화장품을 사용할 땐 N(영양), 레티놀 사용시 L(리프팅), 비타민C 제품 사용시 W(화이트닝) 기능을 사용한다.

모드는 아래 사진처럼 ION, ULTRA 양쪽 모두에 불을 켜서 복합기능을 사용한다.

강도는 세게!!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일단 LOW로 해보고 괜찮으면 HIGH로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헤드의 이온칩과 손쪽 이온칩에 모두 피부가 닿아야 저렇게 빨간색으로 점등이 된다. 빨간색이 깜빡깜빡 거리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4. 로츠 메르비 갈바닉 솔직후기

 

그래서 갈바닉, 효과가 있느냐? 하면 당연히 있다. 얼굴에 에센스나 크림을 바르고 4분 정도 문질문질하면 디바이스가 종료되는데, 4분이 은근 길다. 그런데 이 4분 마사지 효과가 꽤 좋다. 일단 다음날 얼굴에서 매끈매끈 광이 난다. 앞에도 썼다시피 내 친구도 우리집 놀러와서 갈바닉 해보고 다음날 바로 사겠다고 알아봤다.. ㅋㅋ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이 확 느껴진다. 그리고 피부가 탱탱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아무래도 관리한 피부와 안 한 피부는 다르지 않을까 ㅎㅎ

 

그리고 로츠 메르비 갈바닉의 경우 다른 화장품보다 특히!!! 레티놀(비타민A) 그리고 비타민C 제품 흡수율이 엄청 좋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레티놀과 비타민C 에센스를 구비해놓고 일주일에 2~3번은 스페셜 케어를 한다는 생각으로 관리해준다.

 

 

로츠 메르비 갈바닉+비타민C 제품으로 관리하면 미백주사, 샤넬주사 필요 없다고 .. ㅎㅎ 아래 문구는 메르비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그리고 4분동안 얼굴에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라, 마사지 효과도 톡톡 본다. 나는 주로 리프팅 하듯이 아래에서 위로 문질러 주는데, 이렇게 하면 피부 마사지 받는 기분이다.

 

 

5. 갈바닉 최고 궁합! 레티놀, 비타민C 케어 (제품 추천)

 

나는 평소에는 내가 바르는 크림류는 바르고 갈바닉을 해주는데, 가끔은 클렌징모드로 클렌징도 해주고, 비타민C 제품으로 미백관리도 해주고, 레티놀 제품으로 탄력관리도 해준다.

 

클렌징 제품은 갈바닉 샀을 때 같이 온 휘욜라 에스테틱 젤, 비타민C는 아이오페 리얼 비타민C21, 디오디너리 그린액티브 레티노이드이다. 가끔 키엘 다크 스팟 솔루션 에센스도 사용한다. 

 

아이오페 비타민C 제품은 갈바닉 사용할 때 뭔가 계속 밀리고 때처럼 나와서.. 이거 다 쓰면 다른 제품으로 알아보아야겠다.

디오디너리 레티노이드 제품은 제형이 미끈미끈하게 잘 발려져셔 갈바닉으로 마사지해도 밀림이 하나도 없이 쏙쏙 잘 흡수된다.

 

 

 

처음살 땐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1년반 이상 사용중인데 제품 만듦새도 좋고 한 10년은 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에스테틱 가는 비용 생각하면 비싼 것은 아닌 듯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관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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